결혼 2달동안 냉장고자석(마그넷) 모은것들

결혼전에 와이프와 신혼살림 준비하면서

광명이케아에 가서 철제보드판을 하나 샀었어요~

이담에 결혼하고 여행다니고 데이트하면서

여기 가득가득 채우자고^^

이렇게 큰 판을 언제 채우나.... 했는데...

2달만에 보드판이 모지랄 지경이에요 ;;;;

앞으로 더 가득가득 채울 생각이지만

중간 점검차!!!

그동안 모은 것들을 정리하는 포스팅을 하기로 ㅎ

컨셉은 잡다라능.... ;;;;

미니어처 우체통 자석집게

이태원 맞은 편에 있는 해방촌에는 앤틱과 빈티지 가구거리가 있죠~

와이프랑 서울여행가서 산 빈티지한 냉장고 자석집게 입니다 ㅎㅎ

미니어처 피아노 자석

마찬가지로 이태원앤틱가구거리에서 산 거에요~

이태원 놀러가시는 분들은 경리단길 말고 여기도 한번 구경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미니어처 재봉틀 자석 ㅎ

사실은 4개가 한 세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섬세한 실타래 묘사에서 ㅎㅎㅎ 진짜 재봉틀 같은 올드함 ㅎㅎ

멋지지 않나요? ㅋㅋㅋ

요것도 냉장고 자석 집게에요^^

미니어처 와인 세트

저희가 신혼여행을 파리스위스로 갔었거든요~

요거는 파리에 루브루 박물관 옆에 있는 쇼핑스트리트에서 산 미니어처입니다 ㅋㅋㅋ

미니어처 빵(바게트&소보로&크로와상)

유럽신혼여행가서 하도 빵을 많이 먹어서 ㅎㅎ 기념으로 빵미니어처입니다 ㅋㅋㅋㅋ

미니어처 바게트

프랑스하면 바게트지!!! ㅎ 하면서 샀었던 미니어처 ㅋㅋ

종이에 담겨있는것까지 아주 디테일 ㅎ

파리에서 산 엽서

에펠탑 엽서도 요렇게 ㅎㅎㅎ 붙여놨습니다 ㅎ

고정하는 마그넷도 파리에서 산거에요 ㅎㅎ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 엽서 & 취리히공항에서 산 젖소(?)

기념엽서 중에서 가장 스위스스럽다고 생각하는걸로 하나 샀었습니다 ㅋㅋㅋ

보이는 산은 융프라우인데요~~ 정말 좋은 추억이 많아 죽기전에 다시 꼭 가고 싶다능 ㅎㅎ

펩시콜라 미니어처

나름 여기 있는 미니어처 중에 가장 오래된 녀석입니다 ㅋㅋ

제가 콜라를 원채 좋아해서 와이프가 대구 서문시장 그릇가게에서 하나 사줬어요 ㅎ

인터라켄 기념품 가게에서 샀던 미니어처

쬐끔한 미니어처에 있을건 다 있다는 ㅋㅋㅋㅋ

UAE 아부다비에서 샀던 오프너(병따개)

저희는 신혼여행을 갈때 시간이 안맞아서 직항은 못탔구요

에티하드 항공을 통해서 아부다비 경유로 갔었습니다~

저희 갔다오니까 한달 후에 메르스 ㅡ.ㅡ;;;;

이태원에서 산 오토바이 미니어처&서래마을 빈티지샵 빈티지 뉴욕엽서

서래마을에 놀러갔었는데 빈티지 샵이 있더라구요~

저 엽서 뒤에는 실제 글도 적혀있어요~~~

참 맘에 드는 엽서입니다 ㅎㅎ

현대백화점 카카오프랜즈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스티커 ㅋㅋ

요즘 신혼이라 프로도와 네오에 빙의되서 사는중 ㅎ(응? ㅋㅋ)

전체 샷입니다 ㅋㅋㅋ 판을 붙일만한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 ㅋㅋㅋ

주방과 작은방의 절묘한 조명의 사각지대

실제로 보면 저렇게까지 어둡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와이프에게 던지는 나의 소심한 메세지 ㅋㅋㅋ

와이프말이 저 주말에 저렇대요 ㅋㅋㅋㅋㅋㅋ

LG포켓포토로 뽑은 신혼여행사진

결혼전에 샀던 포켓포토로 사진을 뽑아 요렇게 장식을 했습니다 ㅋㅋㅋ

에펠탑~~~ 또 가고 싶소 ㅋㅋ

여기는 루브르 박물관~~~

여기는 융프라우입니다 ㅎㅎ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니 먼가 뿌듯하기도 하고 ㅎㅎ 욕심도 나네요 ㅎ

여름휴가 때 여행가서 또 왕창 사와야겠어요 ㅋㅋㅋ

냉장고자석(마그넷)수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추억을 남기는 아주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ㅎㅎ

독자님들의 관심은 포스팅에 큰 힘이 됩니다^^

공감 꾹은 사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