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으로 20만원 지원 받기

 

문체부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기업과 근로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근로자들의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로자가 20만원, 참여기업이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지원해서 총 40만원의 여행경비를 만들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근로자 분과 기업분의 3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지원합니다. )

"한국형 체크바캉스"를 표방한 이 사업은 이미 지난 1월 10만명이상 지원하면서 조기마감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문체부는 이러한 인기를 감안해서 당초 예정이었던 사업의 규모를 더욱 늘려서 이번에 추가모집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체크바캉스란?

1982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이 제도는 인구 30%에게 여행비를 지원해주는 일종의 여행 바우처제도입니다. 

 

 

모집기간

4월 1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월31일 월요일 24시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선착순이고, 사업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 될 수도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내용

이번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적립된 휴가비 40만원을 사업 전용 온라인몰(휴가샵)과 모바일어플에서 국내여행관련된 상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전용 온라인 몰에서는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추가 할인도 가능합니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참여증서 발급과 더불어 각종 정부인증 사업에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으로 인정을 한다고 합니다. 

 

 

참여가능 대상

중소기업,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의 근로자와 소상공인입니다. 

 

신청방법

근로자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서 기업단위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누리집 바로가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전담 지원센터 1670-1330을 통해 문의도 가능합니다. 

근로자의 국내여행 확대를 통해 근로자에겐 워라벨을 그리고 관광을 통한 내수 활성화라는 좋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업인만큼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많이 참여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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