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자격 금리 등 완벽정리

특례보금자리론이란?

 

23년 1월 9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이달말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은행권 협의와 전산통합작업만 마무리 된다면 바로 출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면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특히 이 상품이 주목을 받는 것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대 이르는 상환에서 4%대의 고정금리는 꽤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소득이 낮은 주택구매실수요자들에게는 대출한도를 늘리는데 매우 유리할 수 있는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보금자리론과 차이는?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의 보금자리론과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해서 1년간 한시운영되는 상품입니다.

보금자리론	집값 6억원 이하, 소득 7천만원 이하, 대출한도 3억 6천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과 동일
적격대출	집값 9억원 이하, 소득제한 없음, 대출한도 5억원

기존 대출에서 갈아타기(대환)와 임차보증금 반환을 위한 대출 목적으로도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최근 금리 급등으로 거래절벽에 마주한 부동산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띄지 않을까라는 희망섞인 전망도 나옵니다.

DSR, LTV, DTI는 어떻게 적용되나?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의 경우는 DSR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1억원 초과 대출자에게는 DSR이 40%가 적용이 되는데, "특례보금자리론"은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과 DTI(총부채상환비율)은 70%, 60%로 각각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성공 가능성은?

 

정부는 지난해 안심전환대출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연 최저 3.7%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이 없습니다만 굉장히 매력적인 메리트를 보였음에도 흥행이 저조했던 이유는 대출 조건이 매우 까다로와서 였습니다. 이번에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보다 완화된 조건을 내새우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있을지 주목해 봐야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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