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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깐쇼새우(칠리새우) 황금레시피 만드는 법

by 안둥글 201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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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탱로그입니다.


오늘은 집에 남아있는 칵테일 새우를 이용해서 깐쇼새우, 칠리새우를 만들어보려합니다.


장모님이 맛보시고 나름 맛있다고 인정해주셨어요 ㅡ.ㅜ 감격~~~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딱입니다.




준비물 : 칵테일새우, 파프리카, 양파, 계란, 튀김가루, 칠리소스, 케찹, 올리고당, 다진 마늘, 칠리소스


칵테일 새우는 냉동된 거를 녹이려고 미리 물에 담궈놨습니다.




튀김가루와 차가운 물로 반죽을 합니다. 


계란 흰자를 넣어서 같이 반죽을 해줍니다. 약간 걸죽하게 해주셔야 해요.


흰자만 넣는 이유는 새우자체가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노른자까지 같이 넣으면 콜레스테롤 폭탄이 되어서


인터넷에서 빼준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원래는 밀가루 -> 계란 -> 튀김가루로 튀김옷을 만들어야 하지만,


간단하게 해먹는거니까 과감하게 패스하고 물기를 제거한 칵테일 새우를 묻혀줍니다.



기름을 많이 두르고 싶지만, 처리할 자신이 없어서, 튀겨줄 수 있을 정도로만 가열해줍니다.


튀김가루를 넣어보면 기름이 어느정도 가열되어있는지 알 수 있어요.



자자 새우를 넣어서 튀겨줍니다. 기름이 얼마 없으니까 앞뒤로 뒤집어주면서 고루고루 튀겨줍니다.



아주 고소한 냄새와 함께 노릇노릇 잘 구워지는 중입니다.



키친타올에 건져내서 기름을 빼줍니다. 



그냥 이상태로 먹어도 아주 맛있을거 같습니다~



칸쇼새우소스를 만들어줄 차례입니다.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구요.



양파도 잘라줍니다.



케찹 6 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칠리소스 1큰술 + 파프리카, 양파로


소스를 만들 생각인데요. 중간중간에 물을 넣어주면서 졸여주면 됩니다.



졸여진 소스에 새우튀김 투하요~~~



아주 맛있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계속 뒤적뒤적해줍니다. ㅎ



칠리새우 완성이요 ㅋㅋㅋ


생각보다 만들기가 쉬워요 ㅎㅎㅎ 


와이프 반응도 굿! 장모님 반응도 굿!


만족스럽네요 ㅋㅋㅋ



공감 꾹은 사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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